시험
시험은 1년에 4번 있다. 과목별 40% 미만 과락이 있고, 총점 60점을 넘기면 된다.
문항당 2점으로 문제수는 1과목 10문제, 2과목 40문제이다.
참고로 나는 정보처리기사를 23년도 1회 차에 취득했고, 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
공부 방법
노랭이 책은 문제와 풀이만 있다. 목차를 보면 3과목까지 있는데 sqld는 2과목까지이다.
1과목에 50문제
2과목에 126문제가 있다.
나는 보통 날을 잡고 문제를 몰아서 푸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서 시험 한 달 전쯤부터 퇴근 후 조금씩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시리즈로 된 강의나 자료를 보진 않았고, 문제를 풀면서 나오는 키워드를 그때그때 검색하며 공부했다.
1회독을 하진 못했고 2과목 79번까지 풀고 시험에 들어갔다.
시험 후기
실제 시험은 노랭이에 비해 지문이나 4지선다가 덜 복잡하다. 하지만 긴가민가한 느낌은 여전히 비슷하다.
쿼리 문제들은 대부분 특정 요인에 따른 결과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문제의 지문이나 선택지가 비교적 단순해서 "아, 이건 A 요인에 대한 차이를 묻는구나"라는 점은 노랭이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었는데, 그에 따른 차이를 정확히 판단하는 건 노랭이를 풀 때나 시험을 볼 때나 여전히 헷갈린다.
시험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고민하지 않고 쭉 풀면 여유롭고, 헷갈리는 부분에서 2~3번 고민하면 시간을 거의 다 쓰는 정도다. 전반적으로 시간 부족을 걱정할 필요는 없는 시험이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준비 기간은 각자 공부 스타일과 배경 지식에 따라 다를 거고,
애매함 없이 확실히 준비하려면, 노랭이를 빠르게(깊게 고민하지 말고) 1회독한 뒤, 2회독은 복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다.
1회독은 "아, 이건 A 요인에 대한 차이를 묻는구나" 를 파악하고,
2회독에서 A 요인에 대한 차이가 정확히 어떤 거였는지 복기하는 느낌으로 공부하면
대부분의 문제에 확신이 생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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