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image
회고는 어려운 개발자 - 일기처럼 기록하자.
24년도 - 1,2,3분기 회고... 회고는 지난 것들을 돌이켜 보면서 과거를 정의하고, 현재와 미래를 정립한다.나는 과거를 정의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많은 것을 저울질해야 하지만 정답을 알 수 없고, 나도 세상도 계속해서 변한다. 그래서 무거운 회고보다는, 일기를 쓰듯이 현재 내가 던질 수 있는 생각을 기록해 보자.나중에 쌓인 기록을 읽어가다 보면, 회고도 가볍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나의 가치관은? 세상은 완벽하지 않기에, 부딪히며 변화를 만들고 싶다. '기존에 그래왔던 것'을 만든 조직이, 꼭 인재 밀도가 높은 조직은 아니다.또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기술의 발전에 한계는 없다. 인재들이 머리를 모아 만든 것도 언젠가 레거시가 된다.  내가 개발의 영역에서 영향을 미칠 방법은 뭐가 있을까..
2024.09.14
no image
충만하게 살자, 공허의 시대(조남호)
요즘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말하는 강연을 봤다.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하고 퇴사, 다시 취업을 준비하면서 감정과 생각이 많이 널뛰었고, 계속 변했다. 공허함, 외로움을 느낄 때도 많았고, 사람이 살아야 하는 동기가 뭘까를 생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의 인터뷰 영상을 많이 봤다. 그중 한 영상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세상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차고 넘치지만, 삶의 목표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일 수는 없다." "삶의 유일한 목적이 문제 해결일 수는 없다. 우리의 인생에는 영감을 주는 일이 필요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싶은 이유가 되는 무언가가" 요즘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많이 의식하려 한다. 나는 의식하고 무엇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그걸 좋아하는 건지, 왜..
2024.02.06
no image
WIL 4F 회고 - 주특기(spring) 3주차
Weekly I Learned 4F 방법론 Fact, Feeling, Finding, Future Fact 이번 주는 수욜까지는 lv3과제, 목요일은 테스트, 금요일부턴 일주일 백/프론트 프로젝트 시작이 있었다. lv3과제에서는 Post entity와 Comment entity의 연관 관계를 고려하며 Comment CRUD를 맡아서 작성했고 테스트는 RDB와 EC2로 간단한 배포를 진행했다. 일주일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회의 -> 피그마 -> ERD -> API -> 업무분할 순으로 진행하였고 ERD와 API를 최대한 설계/명세하고 업무를 분담했다. Feeling 이번주 테스트에서는 entity가 하나라 연관관계가 없었고 코드는 저번주보다 쉬웠다. 대신 배포가 필수였고 RDB로 mysql을 생성하고 app..
2023.07.17
WIL 4F방법론 루틴 (23-07-09)
velog에서 이전한 글 입니다. 4F Fact security filterChain의 동작을 더 명확히 공부하였다. hibernate-core jpa와 spring data jpa을 정리했다. 이번 주차 시험을 진행하며 다대다 테이블을 1:N으로 풀어내는 것에 대한 이점을 생각해보았다. spring data jpa에서 순환 참조를 마주쳤고 Dto와 jackson어노테이션으로 해결해보았다. CS스터디를 하며 ArrayList capacity 할당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따라가며 정리했다. LinkedList와 ArrayList의 실행 시간을 비교하며 각 자료구조의 특징을 생각해보았다. Feeling https://www.youtube.com/watch?v=B2mUJmX2V8U '면접왕 이형'의 영상에서 취준..
2023.07.13
WIL 4F방법론 (23-06-17)
velog에서 이전한 글 입니다.Fact사람인으로 지원서를 이곳저곳 뿌렸고중소 머신비전 엔지니어(FA) 면접을 보러 동탄에 다녀왔고 합격했다.중소 서비스 IT기업 1차 면접을 통과하고 2차 오프라인 면접을 봤다.내일 중소SI 오프라인 코딩테스트가 있다.Feeling개발 진로와 '내가 바라는 성장은 무엇일까?'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있다.Finding일단 개발이 중심에 있어야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지않을까? -> FA는 포기했다.기술 매니저님(주니어)과의 대화서비스 IT기업에서 근무함으로서 목표하는 개인의 성장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 모범적인 성장이 가능함을 보았다.이직 포지션을 걸어둔 주니어 개발자와 신입 개발자가 직접적으로 경쟁한다 볼 순 없다.기업은 신입을 뽑음에 있어 이직을 전제로 한다..
2023.07.13
WIL 4F방법론 편하게 (23-07-03)
velog에서 이전한 글 입니다. Fact 중소SI 면접을 다녀왔고 Springboot를 공부했다. Feeling 취업이 짧은 게임이 아니라 생각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기로 했다. Finding 어떤 기업의 어떤 직무든 자기 자신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이 취업에 공통 요구사항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시니어 기술매니저님 특강에서도 공통점을 볼 수 있었다. 기술 매니저님의 특강에서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 지식을 주로 말씀하셨지만 나 자신을 얼만큼 알고있는가를 고찰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내가 뭘 알고있고 뭘 모르고 있는가 열심히하는 사람은 두려움에 잡히고 잘하는 사람은 귀찮음에 잡히고 악에 받힌 사람은 그냥 나아간다. -> 공감하지만 위험한 생각같다. 개발만해서 연봉 1억을 넘기는 ..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