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는 어려운 개발자 - 일기처럼 기록하자.
24년도 - 1,2,3분기 회고... 회고는 지난 것들을 돌이켜 보면서 과거를 정의하고, 현재와 미래를 정립한다.나는 과거를 정의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많은 것을 저울질해야 하지만 정답을 알 수 없고, 나도 세상도 계속해서 변한다. 그래서 무거운 회고보다는, 일기를 쓰듯이 현재 내가 던질 수 있는 생각을 기록해 보자.나중에 쌓인 기록을 읽어가다 보면, 회고도 가볍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나의 가치관은? 세상은 완벽하지 않기에, 부딪히며 변화를 만들고 싶다. '기존에 그래왔던 것'을 만든 조직이, 꼭 인재 밀도가 높은 조직은 아니다.또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기술의 발전에 한계는 없다. 인재들이 머리를 모아 만든 것도 언젠가 레거시가 된다. 내가 개발의 영역에서 영향을 미칠 방법은 뭐가 있을까..
2024.09.14